작성자 | 드러워서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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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5 13:17:31 KST | 조회 | 348 |
제목 |
저그가 약해서 유저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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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데미지 전부 50에 바퀴 사거리 3이고 5배럭 사신이 날라다니고 2게이트 질럿에 앞마당 털리던 시절의
유저비율과 지금의 유저비율은 거의 변한게 없다. 이는 유저변동은 결코 밸런스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선택한 종족을 잘 바꾸지 않는다.
지금까지 종족을 바꾼 프로게이머가 지금 변현우 선수와 기니피그? 정도 있나
고로
초창기 저그의 암울한 밸런스 내지 인식이 타 종족보다 적은 수의 유저들을 끌여들였다라는 주장
즉 적은 유저수가 저그의 암울함을 증명해준다는 주장은 당시에는 일리가 있었을지언정
많은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는 그 설득력을 잃었다고 본다.
오픈베타때부터 변하지 않은것은 종족간 밸런스가 아니라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피해의식, 실력 그리고 발리고도 반성할줄 모르는 패배자 의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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