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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감쓔(KlN)
작성일 2011-06-28 12:00:16 KST 조회 205
제목
여름엔 공포이야기.. 나부터 시작한다.

이건 실화다.

나한테 일어난 이야기거든.

내 여동생 이름은 마리야. 이쁜 이름이지.

그러다 시간이 흘러 마리가 수학여행을 가게 되.. 400km 떨어진 강원도 어느 구석이었지..

그런데!! 수학여행을 간지 10분이 채 안되 마리가 돌아온거야.

내가 "마..마리야 어떻게 니가 여기있는거야??"하고 물으니까..

마리가 씨익 웃으며..

"오빠.. 발없는 마리 천리 간다."

 

400km = 1000리

 

그때의 기억만 떠올리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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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iruss (2011-06-28 12:0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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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당
아이콘 t없e맑은i (2011-06-28 12:1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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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가....맙소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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