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서 옛날 이야기 자주 꺼내시잖아요

처음으로,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까

어르신들이 이해가 좀 되네요.

아무리 바뀌어도 적응해야하고 잘못된건 '부심쩐다''니가뭔데' 소리 듣더라도 바로바로 잡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잘 안되네요. 더 슬픈건 이런 이야기 털어놓을 곳이 이제는 거의 없다는 것

우리에겐 밸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