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 삼십분쯤 잠이 들었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길을 걷고 있었음 한국은 아니었음..
근데 뒤에서 누가 톡톡 치는거..
왜 그러냐 했더니 누가 당신 부른다고 뒤쪽으로 가보라고 그럼..
한 십미터 갔더니 금색차에서 네명이 나오더니 존나 쪼개는거..
그러더니 갑자기 십새들이 진짜 아무 이유없이 총을꺼냄
보자마자 죽어라 뛰었는데 뒤에서 총을 쏴댐.. 등 오른쪽 날갯죽지 부분에 한발 맞았음...
흐미 근데 총알 맞아도 안아픈거임..
그래서 웃으면서 안아프니까 더 쏴보라고 하면서 앞에가서 내몸에 박힌 총
알을 빼서 한 명 콧구멍에 쑤셔줬음
근데 갑자기 얘네가 총
을 쏘는데 이번엔 아픈 감각이 전해져 왔음 진짜 신기하네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죽기싫어서 질질 짜면서 겁나 도망치다가 어느 주택에
뒤뜰같은 곳에 도착함..
오면서 피를 너무 흘려서 청바지가 홍바지가 되있었음.. 진짜 무서웠음 이제 죽는건가
꿈이라는거 상상도 못하고 현실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니까..
근데 그 안뜰에 어떤 남자 한명이 사전처럼 큰 책을 읽고 있었음
도와달라니까 자기는 싴느님이래 ㅡㅡ
진짜 웃겼던게 질질짜면서 저좀 도와주세요 하면서 애걸하는데
그 남자는 저 싴느님이에요 이랬음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함
어쩌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와달라고 했지 이름 안 물어봥ㅎ다고
그러더니 자기가 지금 책 읽 고 시험봐야되서 못 도와줄거 같뎈ㅋㅋㅋ
피범벅인사람한테
그러더니 갑자기 나보고 걔네 넷은 원토치 남조 박현로??이렇게 들었는데 한명은 기억이안남
대뜸 이러는거 .. 난 상황설명도 안했는데 자기는 다 이해한다고 복숭 아맛 요플레랑 젖가락 수건 한장 쥐어주면서
피닦으면서 도망가라고 ㅡㅡ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플레랑 젖가락은 왜주는데ㅋㅋ 나 진짜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줄알고 ㅜㅜ 근데 네명이 걸어오는게 보이는겨.. ㄱ진짜 엄마 생각나고 별에별 생각 다나면어
미치는줄 알았는데 어디서 전화소리가 들림.. 진짜 구원의 손길 ㅜㅜ 큰엄마가 전화한 집전화벨소리에
깨서 진짜 헛된 삶을 살면 안되겟다라고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했던게 진짜 꿈이 저대로 백퍼 똑같았음... 하 쓰고나니 진짜 병신같은데 이거쓰느라 삼십분 날린게 아까워서 그냥 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