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찡 이번 코드a 관해서 내 생각을 말해도 되냐 버게이들아.

솔직히 성래가 4강 진출하려면 난 일단 가장 고비로 보는게

 

리퀴드히어로 , 송현덕 전이 아닐까 싶다.

 

그 때만 넘긴다면 충분히 4강까진 가능할텐데 , 상대쪽에선 김승철(MVPsC) 이 올라올거같고.

 

장민철은 솔까 거의 옛날 이펙트 다 죽어서 상관없을거 같고

 

 

 

정승일을 보니까 , 네임밸류에 영향을 조금 많이 받더라.

 

뭐랄까 , 초전에 지던 이기던 이펙트를 강하게 남겨야 이길 확률이 높을거 같다.

 

정승일이 여지까지 상대했던 상대들을 봤는데

 

이정훈 , 토르제인 , 서기수 , 이동녕.

 

 

모두 네임밸류도 은근히 있는데다가 경기들을 봤을때도 (특히 서기수전) 이펙트가 강할수록

 

힘을 못쓰는거 같다.

 

 

정승일전은 사실상 성래의 장점인 무난하면서도 흠잡기 어려운 운영으로 풀어나가면 괜찮을텐데

 

내 걱정은 송현덕 전이 조금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곽한얼이 올라오던 권태훈이 올라오던 이원표가 올라오던 거짓말 안치고 송현덕을 잡아내면

 

성래도 충분히 힘을 받기 시작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걱정이 없을 거 같은데

 

일단 정승일의 플레이 패턴을 봤을때 내가 느껴진건 , 상대편의 운영에 좀 눌리는 성향 같다.

 

상대편이 상당히 좋은 운영을 보이거나 , 정승일의 심리를 공격하는 빌드를 들고 나왔을 때

 

상당히 많이 흔들리던걸 봐왔기 때문에 괜찮을거 같다.

 

이쯤되면 성래찡이 네임밸류가 별로 없단 소리 나올까봐 걱정되서 그러는데

 

솔까 성래도 네임밸류 안뒤쳐진다고 보는게 , 지난번에 최연식을 예선결승에서 잡아낸 정도라면

 

거짓말 안치고 코드A리거들은 기량차이가 아주 조금씩밖에 안난다고 보인다.

 

솔직히 리퀴드진로 조나단월시 같은 경우엔 아무리 리그를 강등당했다고 하더라도

 

워낙 플레이를 봐왔을 때 , 기본기에 많이 입각한 운영형 유저였기에 방송경기 처음이었던 성래찡이 고전했지만

 

이번에는 아마도 내 생각이 맞다면 16강전만 넘긴다면 4강까진 무난하게 갈 거 같다.

 

게다가 성래 조에는 복병이라고 할 수 있는게 송현덕 정도 라고 보이는데 정승일은 충분히 운영으로

 

격파가 가능한 상대라고 보인다.

 

 

 

 

 

 

읽기 귀찮아서 스크롤 내린 버게이들을 위한 결론 : 성래찡 할수 있다 ㅇ_ㅇ

 

 

한줄요약 : 성래찡 찬양이나 하자고 +_+

송현덕전에 그냥 4차관으로 쇼부 보는게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