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브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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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0 20:23:53 KST | 조회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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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략왕전(戰略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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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아... 저녁을 먹은뒤 한가하게 스2에 접속했던 전 '전략왕님'과 찬양빵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줄의 찬양글을 받을
야심을 품은 저는 '전략왕님'의 정제소롤 확인했습니다
스물스물 피어오르던 화차 2/1/1 의 두려움... '전략왕님'이라면 그걸 쓰지않을까? 하는 의심에
투관문 로보 대신 저는 우주관문을 택했습니다. 아아.... 허나... 제가 내린
판단은 갓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는 신생아의 판단과도 같았습니다... 불사조의
에너지가 70가량 찼을즘, '전략왕님'의 기지를 살펴봤으나.. 군수공장은 없고 제2 사령부가 있었습니다..삼국지의
서서가 조조에 의해 '속아' 어무이를 잃었을때의 고통을 .... 늙디 늙은 21살에 드디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구미가 땡기는 건설로봇을 잡는데 불사조의 마나를 다 쓴 저는... 또한번의 실수를 하게됩니다.
라이프가 낮은 해병이기에 파수기, 추적자 쯤이면 얼마든지 막을수 있다는 자만에 빠진저는
치기어린 판단을 합니다. 주 병력을 생산하지않고 2로보 거신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를 확인한 '전략왕님'은 정
면에서 다수의 해불을 이끌고 러쉬를 오셨습니다... 그의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에 의해 저의
손가락은 진도7의 경련을 일으켰으며.. 이미 저의 아랫도리 아래는 '황해'가 생성되어 있었습니다...
모지고도 모진 해불러쉬를 가까스로 막아냈으나 그의 정면 해불, 본진의료선드랍의 멀티태스킹은
가히 김택용을 능가했으며, 그의 눈치와 타이밍은 이영호의 그것 이상이었습니다..
진 게임인것을 알고있으나... 그의 화려한 플레이에 저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alt+n 을 누르지못하고
거장의 영화를 보듯 감동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알수 있을가요.... 아니 모를 겁니다...빌드 속이기, 눈치, 타이밍러쉬외에.. 더 심오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그의 위대함을 어찌 이해할수 있고, 글로써 표현할수 있을가요...노력으로 가능이나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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