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BSL 리그에 대한 의견

BSL 시즌1 을 중계한 경험이 있고

틈틈히 버게 눈팅을 하면서 BSL 진행상황을 봤는데

왠만하면 패자부활전과 대리출전은 없앴으면 좋겠다

패자부활전은 패자들끼리 다시 치뤄야 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이 들고

32강부터 하면 경기수가 많은데 패자부활전 까지 해버리면 너무 많은 경기를 해야되 

리그자체가 지루할 수가 있다

대리출전은 전BSL 시즌1을 보면 4강인가에 한명이 불참해 다른사람이 출전한걸로 안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32강부터 조리그를 뚫고 노력끝에 4강까지 온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냥 사람이 빠져 아무나 대리출전을 해버리면 리그자체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긴장감이 없어진다 

토너먼트 방식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붙어 올라가는 리그방식인데 대리출전을 해버리면 이 방식으로

올라온 사람이 손해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리출전 아님 32강에만 그랫응

그리고 패자부활전으로 부족한 인원 채워서 16강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