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가 하나있어

애는 그냥 게임 유전자가 없어

뭘해도 못해

스타를 하면 브론즈고 피파를 하면 화장실 다녀와서 후반부터 해도 언제든 역전할수 있어

이놈이 롤을 하는데

많은 당근을 동원해서

서폿에 보냈어

넌 블리츠가 어울려

역시 넌 블리츠를 해야해

겜끝나면 와~ 블리츠 캐리네 

그랩 죽이네 등등 

친구끼리 롤을 하면

그놈은 블리츠를 해.

앞뒤 상황은 안봐.

그냥 끌어오는거야.

그래도 나머지 친구들은 그놈이 다른 라인에 가게되면 일어날 대참사를 알기 때문에

<신짜오로 갱따윈 없고 그냥 정글만 10랩까지 돌아다님>

아직도 칭찬을 하지..

그런 그가 선언했어.

나 블리츠는 진짜 잘하는거 같고 나한테 맞는거 같다고...

그리고 시티즌 웨인인가 먼가의 미드 블리츠를 보고...

미드를 하겠다고 선언했어..

ㅅ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