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슈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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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5 03:28:00 KST | 조회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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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갤에 있는 유키덕후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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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흥하고 딱 1년 지나니까
철새들 다떨어지고 애갤에는 나가토 미는 놈이 나랑 한 사람 더 있는데....
저게 저 사람임
처음에 108계단 달리는걸로 시작했는데, 그냥 하루에 몇번씩 넘버링을 하면서 나가토짤을 올림.
요즘에는 이틀걸러 한번인거같은데 쨌든 젤 무서운게..
이게 벌써 몇년째임. 햇수로 6년? 5년짼가
하루는(중3쯤) 효환한테 나가토는 제껍니다 하고 리플을 달았는데, 이때 이 사람이 한 말이 뭐냐면
하... 유키를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으면... 데려가도 좋다...
졌다... 졌음.......
난 지금 애갤도 탈갤하고 그냥 나가토 덕후 코스프레만 하면서 사는거임
사실 유키한테 애정을 '옛날만큼' 느끼냐면 그것도 아님
나이먹은 덕후들이 겪는 회환에 말려든 이상 유키를 옛날만큼은 못 좋아하는데
좋아하던 시절이 존나 그립긴함. 지금은 이런저런 현실적인 문제에 치이면서 옛날만큼 몽상하고는 못사니까
가끔 생각날때마다 애갤가서 검색해보는데
아직도 달리고있는걸 보면 기분이 좀... 그럼... 멸시와 존경의 중간 지점의 느낌이라고 할까
풀어서 설명하자면 븅신같은데 멋있어 같은 느낌
오늘 드가봤는데 아직 달리고있길래 걍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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