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 외전3권을 최근에 읽었는데

학생때 읽었던 토라도라와

지금와서 내 학생시절을 돌아보면서 읽는 토라도라의 느낌이 완전다르더라고요

장난아니고 그 감성묘사가 그당시는 재밌냉 '~' 였는데

다시 읽어보니 아 ... 으 아! 수준으로 감정이입정도가아니고 머리속에서 과거사건이 재구성이될수준임

인물구성이나 사건자체가 비슷한건아닌데 당시의 감정이라던지가 엄청생생하게 다시느껴지내요 ㅁㄴㅇㄹ

으아아ㅏ아ㅏ

후 학창시절...

스핀오프 재미가 없어서 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