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만화 패턴

주인공은 그냥 능력없는 찌질이or평범남

근데 알고보니 몸 안에 요상한 힘을 숨기고 있다고 함

그게 발현하면 주인공을 도와주며 주인공의 부족한 능력을 채워주던 조연들은 그냥 병풍이 됨

혼자서 다 해먹는 놈이 얼마나 미운데

파티를 짰으면 각자의 롤플레잉에 충실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자고로 파티리더는 스펙은 미묘하게 딸리지만 탱킹에 충실하고 리더십을 갖춰야 하는 법입니다.

주인공이 조연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밝고 밸런스 맞춰진 시나리오 세상을 위하여

ps:그런 면에서 마이리틀포니는 참으로 모범적인 애니메이션이죠

내가 히로인을 너무구해서 세계가 리틀묵시룩이야긴줄알았냉

요즘 소설들 제목이 너무 긴데 그거 책 표지에 다 적어넣을 수 있을까요..

잘난 걸 어쩌란 말입니까?

마스터이

캐리가 템잘뽑으면 싹 쓸어버리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