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간 흑마법사, 24차원의벽 기공악흑이다.
난 그날 실리더스에서 앵벌을 하고 있었다.
저 멀리 트롤전사가 보였다.
난 당연히 이길줄 알고 부패와 고통의저주를 걸었다.
그가 바로 봉쇄를 쓰자 난 죽고로 그와의 거리를 벌렸다.
그에게 전갈이 애드되었다. 난 이로써 승리를 확신하고 법봉질을 하기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애드된전갈이 정확히 5.27초 만에 죽어버렸다.
난 그때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아!! 트롤의 잔혹한 야수추가공격력으로 인해 전갈의 애드는 큰 소용이 없구나!!
난 순간 방심을 했어.. 나의 피는 쭉쭉 떨어지고 말았어..
마의지배 이후에 보이드를 재소환해서 희생을 썼어
하지만 난 또한가지 사실을 깨달고야 말았어.
그는 광폭화상태에 돌입하면서 나에게 무시무시한 칼질을 빛의속도로 난도질을 하고 있었어
난 생석과 일치를 빨면서 떨어진 체력을 복구했지만..
난 또한가지 사실을 깨닫고 말았어..
그는 전투중에도 엄청난 재생력때문에 만피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거야!!
난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지..
하지만 난 또다시 깨닫고 말았어..
그의 능숙한 활솜씨는 나의 뒷골에 활크리 3000을 꽂아 버리더군..
난 실리더스의 뜨거운 사막바닥에 눕고야 말았어...
그는... 트롤전사는... 진정한 필드의 무법자였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