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숙 나와라 얍!

뭐여 안나오잖어 존내 허당

아 자꾸 닉언급하니까 나븐짓하는거같음

빨리끝내야지

네 머임

내가 보기에 그는 미친 것 같았다. 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도 없이 두꺼운 가죽 갑옷을 입고 오랜 시간동안 무시무시한 강철 도끼를 휘두를 수 있다는 것과, 이 작열하는 모래 위에 아무 대비 없이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그는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난 것 같았다.
내가 그를 만난 건 약 두 시간 전의 일이다. 그보다 더 전에 난 열린 안퀴라즈 성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안퀴라즈의 마치 사막 위의 지옥 같은 내부가 열려지고 모험가들이 그 폐허를 정벌코자 만든 안퀴라즈 정벌대에 참가하려고 했던 것이다.

제가 님 소설 하나 새로 찾은 것 같은데 맞음?
글쓴이가 쌩판 딴넘인데 주인공이랑 제목이랑 주요 무기랑 똑같길래

에혀.. 제가 리치왕의 분노 클베권 얻으려고 쓴 글이네요 ^^

칼림도어라는 글쓴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건 저 아닌데요; 전 아디 물려받기 전까지는 좀 평범한 아이디를 돌려썼음. 가상의 예를 들자면 똑딱시계라든가..

뭐 제크라던가.. 참 존내 평범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 누가 님 소설을 보고 와 재밌네 ㅋㅋ 하고 자작소설게시판에 지이름으로 올렸군요 ㅇㅋ ㄳ

ㅎㅎ 제 필력이 인정 받은거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이 자칭 와엑 공식소설도 사고에 쑤셔넣겠습니다 ㄳ

네 그러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