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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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8 20:24:09 KST | 조회 | 170 |
제목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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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질이나 해야지
고고학적 문화를 민족적 실체로 보는 시각의 문제점
과거 문화와 주민을 고고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은 경계가 명확하고 동질적인 문화적 실체('고고학적 문화')가 과거의 주민, 민족 집단, 부족, 그리고/또는 인종과 연관된다는 가설에 상당 부분 기초해 왔다. 이 가설은 문화역사 고고학뿐만 아니라 과정주의 고고학과 후기과정주의 고고학 내에서도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비판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고고학적 문화를 민족 집단과 직접 연관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고, 둘째는 고고학적 분포의 본지로가 분류적 실체로서의 고고학적 문화의 지위에 관한 것이다. 셋째는 민족성의 본질과, 경계가 명확하고 동질적인 민족적 문화적 실체의 존재 그 자체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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