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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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22 17:07:01 KST | 조회 | 175 |
제목 |
가끔 채식이나 동물권리에 관해서 쓴 책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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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동물보호가 좋긴한데 그 논리를 어떻게 다듬으면 안되는지
보여주는 짤막한 일화들이 있음 ( 역으로 얼마나 다듬기 어려운지도 말해줌 )
미국인가 하여튼 서구쪽에서 어느 윤리학자가
동물에게 해를 안끼치고 강제성이 없고 동물도 좋아하면 수간을 해도 괜찮다는 글을 썼음
물론 존나 욕처먹음...학계에서도 까이고 일반인한테도 까이고...으이구 !! 한심 !!
그리고 어느 윤리학자는 동물보호의 논리가 적용되는 대상의 폭을 너무 넓게 잡다보니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만 보호하는건 역겨운 이기주의다
나는 모기에게 피를 빨려도 가만히 있겠다 라는 종교 교리 수준의 해괴한 논리로 발전시킴
문제는 이 사람 논리대로라면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방지 프로젝트도 인간의 추악한 이기심이 되버림-_-
이 사람도 당근 까임...
한가지 웃픈 건 미국에서 축산업 거물들이 많은 주에서는
축사 우리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내부를 허락없이 촬영만해도 징역살게 하는 법이 통과되었음
사유지 침범 뭐시기라고...아무리 서구라도 민주주의가 개판으로 작동되는 곳은 정말 상개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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