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공유할 타인들이 많이 생기는걸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특정한 한 캐릭터를 두고 소유욕 때문에 'XXX는 내꺼라능 다른 이에게는 양보할 수 없다능' 이러는 거면 몰라도

 

하나의 장르(혹은 그룹) 자체가 좋아한다고 닳아서 없어지는 소모품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니까

 

그게 싫어서 다른 희귀한 장르로 넘어가버리는 사람이야 말로 변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변태 수집가?!

 

다른건 다 용납하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트랩을 게이랑 엮는 것만큼은 참을 수 없습니다

트랩이 뭔가용

이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