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지한 것도 컨셉이라고 해버리면 되지 않을까?

애초에 컨셉이 아니라 진지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그 진지한 것까지도 컨셉이었다면 어떻게 되는가

어흠 어흠

그런 불경한 ㅁㄴㅇㄹ

여봐라, 탕수육을 대령하라!

진지한 컨셉도 정형화된 방법으로 드러내야함 이래서 초보는

진지하다고 컨셉을 잡는다고 진지하게 설명하는게 컨셉을 잡는것을 진지한 것이 컨셉이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컨셉에 진지하게 클레임을 넣었더니 컨셉이라는 반박이 와서 진지하게 화를 내면서 버빵 컨셉 종자들을 까는 컨셉을 진지하게 보다보니까 재미가 없어서 컨셉질의 극의를 깨닫고 진지한 컨셉을 잡는 컨셉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노잼 컨셉이니 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