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세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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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2 23:46:16 KST | 조회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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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역술인에 따르면 난 인형과 살게 되는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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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건 우리 어머니가 나한테 직접 해준 얘기임
우리 어머니가 언제 한번은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갔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내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나이를 먹고도 연애에 아무런 관심이 없자 내가 혹시 동성애자는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함 ;; 그러자 점쟁이가 동성애자는 확실히 아니라고 그랬다는 듯..
그러자 어머니가 혹시 얘 독신으로 살게 되는 건 아니냐고 물어보셨다는데
그랬더니 점쟁이가 내 사주를 보더니 독신은 확실히 아니고 뭔가와 같이 살게 된다고
그랬다 함.. 그런데 점쟁이 하는 말이, 뭔가와 같이 살게 되긴 하는데 그 "뭔가"가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그랬다는 듯...
점쟁이가 무엇인지 당췌 알 수 없는 무언가와 같이 살게 된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분명 독신은 아니나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알 수 없는 어떤 것과 같이 살게 된다는 얘기.
고로 역술인이 내 사주를 해석했을 때도 나는 인형과 살게 되는 것이 확실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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