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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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2 00:19:26 KST | 조회 | 195 |
제목 |
최재천 교수님이 공동집필한 책중에 대담이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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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나온 내용중에
학자들은 유전학의 학문적 제국주의를 경계하고 있다
다른말로 내 밥그릇 좀 그만 깨먹어라
모든 학문의 상위학문이 결국 유전학이나 생물학이란 거냐 ?
건방지다 ! 근데 과학적 연구성과를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할 머리도 안되고 아이고 내 밥그릇...
같은 말이 있었음 ( 맨 윗줄 빼고 대부분은 과장입니다 )
생물학이나 유전학의 핵심 주장은 결국
인간 포함 모든 생명은 뭘하던 자기복제를 위한 유기적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거라서
결국 너희들은 모두 내 하위 학문으로 종결된다 식으로 우기기 너무 편함
신학은 너무나 간단하게 야만인들의 헛소리로 만든 뒤
은근슬쩍 사회과학쪽으로 이야기를 바꾸면서 종교도 결국 집단의 생존을 위한 어쩌구 저쩌구 썰풀면 끝임
철학도 유전자의 자기복제용 소프트웨어로 격하시킨뒤 동시에 자신의 하위 학문으로 만들어 버림
그나마 함부로 못 집어삼키는게 유전자 자기복제에 정말 도움이 되나 안되나
결론이 제대로 안난 분야들, 예를 들어 예술같은거임...근데 예술말고 다른거 대보라고 하면 딱히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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