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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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5 00:05:09 KST | 조회 | 210 |
제목 |
버빵게러에게 추천하는 영화 4개월 3주 그리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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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으로 임신중절이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임신중절을 위해서이다
오래전에 봐서 스토리는 대충 복붙해온건데
이 영화 찍은 감독이 원래 롱테이크 기법을 잘 써서 유명하다고 함
영화 중간에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집안의 어른들이랑 부엌의 커다란 식탁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롱테이크로 쭈우우우욱 잡은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그때의 그 시대상황을 가장 잘 압축해낸 모습이 아닐까 싶었음
요새 세상 돌아가는 걸 보고 있으면 그냥 모든 시간대와 장소에서
평생 반복되는 모습인것도 같음
영화 주제도 무겁고 만든 의도도 엔조이가 아니고 보고 생각하라고 만든 영화임
안 보신 분들한테 추천
ps. 주제가 낙태라고 해서 피튀기거나 잔인한 장면은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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