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스테로이드 어떻게 생각함

이거 재미 없는 떡밥이긴 한데

스테로이드 하면 바로 막 근육 짱짱맨이 바로 될줄 아시는 사람이 있겠지만

스테로이드라는게 엄청 운동을 해야됨

예를들어 저처럼 그냥 ㅂ맛 같이 근매스도 높고 지방도 높은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약' 이라고 줄여서 하겠음)

를 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임

운동도 얼마 못하고 지방이 남아있는거도 있어서 좀 골치아파짐

여튼 하기 위한 상황을 만들기도 어려움

지방을 짤라내는걸 커팅한다고 하는데 

드라이 컷(삐쭉말려버리는거임)

을해서 전체 매스중에 지방양을 10%이하로 줄여놓고 약을 해야됨

사용 후에는

운동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게됨 

다른거 하면 오히려 숨차고 막 ㅈ됨

여튼 내가 풀고 싶은 떡밥은

스테로이드를 해도 엄청난 훈련을 해야되는데

비 복용자에 비해서는 확실히 결과물이 크고 아름다우겠죠

근데 이걸 신념때문에 하지 말아야되나 

아니면 어쩔수 없이 우승하기 위해서 약물을 꼭 해야되냐

약물을 쓰고도 엄청난 결과물을 낸걸 우선으로 쳐야되나

아니면 약물따위를 써버린 않좋은걸 더 나쁘게 봐야되나

여튼 언어 개ㅈ밥이 말을 던져봄

pt는 내가 만들어봄

비탄이형이 번역 도와줌

보디빌더를 제외한 운동선수는 쓰면 ㄴㄴ
그러나 보디빌더들은 ㅇㅇ.
저는 써도 괜찮다고 봄. 육체미를 맥시멈으로 끌어올리는 수단이라고 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는 사르코이드증 치료에 사용함

스테로이드만 쳐먹는다고 근육이짱짱 불어나는것도 아니고

이건... 냉정하게 봐서 지금 당장은 스테로이드가 나쁘게 받아들여질지 몰라도
나중에 의학과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해서 아무런 부작용은 없되 별 노력 없이도
완벽하고 우수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 수준의 스테로이드가 개발된다고 하면
그러한 상황이 약속된다고 하면 지금의 스테로이드 기술 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야함
골수 이공학도의 소견은 그렇소.

스포츠 정신이라는게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이긴다는 게 기본이니까
약물에 의존하는 걸 금지하는거죠
아마 올림픽 같은데서는 약물규정이 세지면 세졌지 결코 없어지지는 않음

아 우승을 위한 약물 사용은 저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
스포츠계에서 빨리 사라져야 할 해악임. 질병의 치료에 쓰이면 모를까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에 불알 쪼그라들어서 성기능 장애 생기고
머리 나빠지는게 있음 ㅋㅋㅋㅋㅋㅋ

한 3년 먹어봤는데 살만찌고 뼈만 약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