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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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2 00:56:36 KST | 조회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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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략적 가치를 없애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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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제 딥다크한 과거 이야기
저는 이른바 모태신앙이었고 어렸을 적에는 교회 수련원 뭐 비스무리한 것도 곧잘 다니던 독실한 기독교 집안 아이였던 거 같습니다.
아마 중딩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던 즈음에 리처드 도킨스를 영접하면서 처음 믿음이 흔들렸던 거 같고
제가 고딩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아주 기이인 방황기가 있었는데 그때 장례식장에서 최종적으로 종교를 버리기로 했죠 사실 누구의 죽음 때문에 신을 원망했다기 보다는 지금껏 제가 해 왔던 게 단순히 죽은 이를 추모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자기연민이었다는 걸 깨달았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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