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에바극렬팬들 병신같은 게

존나 애매모호한 설정에 의미붙이고 철학적 어쩌고에다 논문쓰면서 별 지랄을 떨다가

그런 설정이나 작품 자체엔 주제의식도 명확한 것도 없는 빈 껍데기다라고 하면

아니 애니에서 뭐 그런 철학적인 걸 찾냐 즐기면 그만 아니냐고 반발함

먼저 철학 찾는 게 누구들인데...

전부 다 안노의 농간에 빠지고있음.

알랑가몰라

에바가 괜히 중2병 순위권이 아님다

루리웹에서 개념글이라고 올라온 분석글을 보긴 봤는데 안노가 이것저것 엄청 숨겨두긴 함
근데 그걸 다 찾아내는 놈들은 또 뭐여...

뭔가 그런 숨겨둔 요소나 연출같은 건 확실히 엄청난데, 괜히 겉멋든 온갖 애매한 대사, 용어, 설정들은 어째 EOE에서 더 발전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음.
솔직히 에바: 파는 그런 게 많이 없고 뛰어난 연출력으로 눈요기도 돼서 굉장히 좋았는데, 이번 Q는 그 안 좋은 것들만 잔뜩 낑겨넣은 것 같음.

음 그래도 OST는 참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