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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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31 23:08:32 KST | 조회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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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물 화장실이란 서비스에 대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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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인가?
일단 배재성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건물만 열려있으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니까... 보통은
그럼 비경합적인가?
보통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아침마다 화장지 보충하고 청소하지만
오후되면 더러워지고 화장지도 다 써버린다
그런고로 경합성은 있는걸로 대충 치고 넘어가고
그러면 공공재보다는 공유지 비슷하게 된다
보통 건물 내의 점포에서 공동관리하기는 할 것 같은데
이거 잘 관리한다고 영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다보니 제대로 안된다고 치고(...)
즉 비배재성은 있는데 경합성이 있어서
공유지처럼 사람들이 너무 많이 써서 사회적 효용이 없는 뭐 그런 상황이라고 봐도 되겠지!(...)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하면 사회적으로 균형에 이를까
1.화장실에 가격을 매긴다
2.화장실을 잠가둔다
1번
일단 현실성이.. 좀... 뭐 입장할때 100원씩 넣을 수도 없고
다른 사람 나갈 때 꼽사리끼면 될 것 같기도 하고 -ㅅ-
동전을 안 넣으면 칸막이가 안 닫히거나 안 잠긴다거나? 그럼 더 더럽게 이용할지도 모를 것 같당(...)
그런데 방법이 있음... 휴지를 아예 비치하지 않고 입구에 자판기로 팔면 되고
실제로 지하철에서도 이런식으로 팔았던 걸로 기억...
2번
상가 등에서 많이 씀 상가 점포들에서 열쇠를 받아서 가야하는
화장실 간단히 들르려는 사람들은 아마 귀찮다고 다른 열려있는 화장실 찾아갈꺼고
고객들만 사용가능하도록 선별도 가능하고
뭐 엄청난 대참사를 눈앞에 둔 사람에게 열쇠를 안 줄리는 없으니까 그 정도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만 쓸수 있겠지
아 근데 이거 쓴다고 딱히 화장실이 더 깨끗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구나!
나는 왜 밤산책 나가서 상가 화장실 순회하면서 이런 망상이나 하고 있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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