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것에 대한 공포와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공포

그리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사실은 전혀 다른 무언가였다는 것에 대한 공포

공포는 어쩌면 정보의 유무와 그 정보의 혼란이 가져다주는 정신적인 것이 아닐까

그래 난 귀신에 홀렸던 거야 라고 믿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범인은 헤어진 전 여자 친구

뭔가 반대가 된거같지만

하지만 정신적인 데미지는 더 강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