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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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30 22:00:53 KST | 조회 | 162 |
제목 |
독일인 변호사 쓴 책이 있는데 유럽 범죄도 클라스 지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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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임
거기서 나오는 유럽의 범죄자들은 클라스가 참 다양한데
동유럽 계열 마피아, 동유럽에서 밀입국한 창녀, 청부살인 전문 히트맨,
시체 애호가, 네오나치, 러시아 마약 중개상, 클럽 운영하는 조폭 ( 이건 한국하고 비슷함 )
특히 히트맨 이야기가 지리는데
첫번째 히트맨 이야기는
유럽에서 일하는 일본인 사업가가 비싼 도자기를 가지고 있었음.
그걸 사업가 밑의 하녀가 양아치들하고 내통해서 훔쳐낸걸 유명한 깡패한테 팔아넘김
그러자 중동 출신 히트맨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 깡패를 살해했는데
( 중동 출신 히트맨들이 보통 시체 혀 밑에 동전을 넣어 두다고 함 )
무릎에다가 네일건을 마구 쏜다음 야구 몽둥이를 항문으로 밀어넣어 방광을 터트려서 죽임
그 깡패가 방범용으로 기르고 있던 개는 발로 밟아서 내장이 터져 나온 상태로 발견됐다고 함
그걸 본 양아치들이 겁을 먹고 책을 쓴 독일인 변호사한테 도자기를 넘겨줌.
하녀는 나중에 휴가갔다가 바다에서 해안에 있는 암초에 머리박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됨.
( 근데 하녀가 간 바닷가 날씨가 그날 굉장히 잔잔해서 파도에 휩쓸릴 수가 없었다고 함 )
두번째 이야기의 히트맨은
네오나치들하고 역에서 싸우다가 검거됨 ( 사실 네오나치가 먼저 흉기로 위협해 정당방위긴한데 일방적으로 살해함 )
겉보기에는 정말 평범한 40대 회사원이여서 만만해 보이니까 네오나치가 시비 걸었다가 털린거임
조사 들어가니까 묵비권 행사로 버텨서 정보를 못 캐냄. 일단 안경, 옷이나 신발 상표를 조사함.
근데 그게 메이커가 있는게 아니라 다 사람 손으로 일일히 만든거라 거기서도 아무 정보를 못캐냄
그리고 그 사람이 그 독일인 변호사한테 전화번호 적힌 종이를 줘서 전화를 걸어보니까
높은 분들이나 엄청난 부자들이나 부르는 엄청 비싼 변호사가 와서
정당방위 뭐시기 하면서 손쉽게 빼내가버림
한국의 히트맨이라고 해봤자 대부분 중국인이나 조선족처럼 추적 어려운 애들이
몇천만원 정도 받고 사람 죽인뒤 자기 나라로 얼렁 RUN 하는게 전부인데
유럽의 히트맨들은 국적도 다양하고 전문 변호사도 있고 흔적도 안 남기고 클라스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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