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몬 술탄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위대한 데몬 술탄과 그 주위를 공전하는 궁극의 신들을 찬미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우주 만물 모든 것이 공허한 심연 깊은 곳에 도사리는 강대한 고대 신들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단조로운 플루트음색과 광기의 북소리가 휘몰아치는 저 혼돈의 중심을 향해,

영원토록 몸과 마음을 바쳐 그분들의 영광을 찬양하렵니다.

이분 딥원되셨다네요

하찮은 저에겐 과분한 영광입니다.
이야 크툴루 프타근! 아버지 다곤 어머니 히드라시여!

한국인도 받아주나요?

모든 우주 만물은 데몬 술탄 안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데몬 술탄 안에서 파멸하겠지요.
인류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인은 안 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