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막장수준의 미대 혹은 예술고 실기시험 결과물들을 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내가 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와

육두문자가 입에서 방언처럼 터져나옵니다

 

아그리파 그리라고 세워놨더니 대놓고 조석그림을 그려놓는 부류의 인간들이 있음 ... 등골브레이커들...

대부분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으로 RUN한 애들인데 멘탈자체가 썩어서 그림도 똥임

 

가끔 그런 실기고사 사진들이 개그짤방으로 넷에서 돌아댕기는데

원체 오래된 짤방들뿐이라 지금 넷상에 있을지 모르겠음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구 예술대라고 학교 시설이나 수준이나

북두신권의 세계속에 있는듯한 대학이 하나 있는데 학원에 거기 졸전 모음집이 있었음.

 

구라로 들리겠지만 호우키좌가 거기선 평균임...그냥 호우키좌가

이번엔 이렇게 그려봐야겠다 하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한것만 같았음

 

원체 다 못그리다보니 어떻게 평가가 불가능함

욱희 욱희 만만세

음 진짜 호우키좌는 아닐것같고 호우키좌보다 잘그리는 나 정도 그리나 보군

하 이 미칠듯한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