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기사! 황천당립!

홍콩의 삼국지 만화 <화봉요원>이 소설로도 나오는데 이건 왕이홍이라는 작가가 외전형식으로 막 내는 거

이게 평이 좀 안 좋은 편인데 그래도 꾸준히 나온다고 함

최근작은 황건적의 난, 장각편인데

수만명이 외치는 목소리를 표현하려고

1.5페이지를 창천기사!황천당립!으로 꽉 채운 듯

Ah.....이건...

집에 책갈피 없는지 한 10년된듯

그거 기억난다 으아아앙앙아아아ㅏ아아아아ㅏㅇ아ㅏ 나무야 미안해 라는 시집

전 책갈피 원래 안썼어요 그냥 책 적당히 펼쳐서 보면 여긴 읽었던데네 안읽었던데네 하면서 넘겨서 보던데 찾음

저는 그 어느 게임양판소에서 <레벨업했습니다>로 몇페이지 꽉 채운거(...)

캬... 급속한 성장을 표현하려고 레벨업을 한페이지 때운것과 같은 이치군

작가가 좀 젊은 편인걸로 아는데 다른 나라들의 좀 안 좋은 젊은 감성일 배운 것이 아닌가 싶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