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배너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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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9 18:15:09 KST | 조회 | 157 |
제목 |
눈팅하다가 2페이지에 곰티비 큐레이션글 보고 쓰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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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에 곰티비 팀장중 한분한테서 연락이옴
일해보지 않겠냐고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곰티비에서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면서 큐레이션을 준비중이라는 얘기였음
처음 의도는 GSL의 모바일 지원과 새로운 플랫폼, 대회정보와 스트림의 일체화 였음
대회정보와 스트림의 일체화는 게시판에 보면 사람들이 뭐 하는거 있냐고 물어보면
그 스트림 주소를 일일이 알려주고 이게 무슨 대회냐고 궁금해 하면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사이트의 한 페이지에 스트림과 대회정보같은거를 동시에 제공하는거임
하지만 기술적 문제였는지 대회정보와 스트림의 일체화는 실패하고 대회정보 따로 스트림 따로 이렇게 구현됨
(스타2 게시판보면 제가 따로 대회정보 같은거 써둔글이 좀 있음)
여차저차해서 2012 8월에 홈페이지가 만들어져서 열렸고 초반에는 흥하는듯 했으나
결국 GSL말고는 이걸 이용하는 사람이 없음
유입이 없어서 망하고 유입이 있다해도 곰티비닷넷 사이트로 유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GSL게시판으로감
그리고 해외대회 까지 보는사람들이면 대부분 팀리퀴드에서 보거나 트위치 사이트에서 보거나 하고
뭐 하는거 링크 없냐고 물어보던 사람들은 끝까지 물어보기만하지 스스로 찾지 않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베팅종자들이 늘어나면서 닷넷 큐레이션 주요 시청인원들은 베팅러들이고 여러문제를 일으키면서
결국 큐레이션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게되었고 망했음
필요없는 시스템이 되어버림
심심해서 할것도 없고 해서 글써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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