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가 만든 동인/인디 슈팅게임 중에서도 내로라는 명성을 가진 게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으뜸으로 꼽고 싶은 게임이 하나 있는데 BWR 이라는 게임이에요.
요즘엔 많은 슈팅게임들이 케이브류 슈팅을 표방하면서 화면에 탄을 가득히 채우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제대로 케이브의 맛을 살렸다고 평가받는 게임들은 그리 많지 않죠. (최근에 아케이드로 진출한 크림즌클로버 정도라면 꽤 제대로 된 퀄리티를 내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런 많은 아마추어 슈팅게임들 중에서 가장 케이브류에 가까운, 케이브의 맛을 잘 살리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게임이 Blue Wish Resurrection입니다.
아마추어 개인제작인만큼 화려한 효과나 그래픽은 기대할 수 없지만 적절한 난이도와 레벨 디자인, 케이브의 맛을 잘 살린 게임성 하나만으로 슈팅팬들 사이에서 한 때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에요.
초보자를 위한 저난이도 옵션이나 피탄당했을 때 폭탄 하나를 희생해 자동으로 살아나는 오토가드 시스템 등 쉽게 즐기는 방법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세요.
http://www004.upp.so-net.ne.jp/x_xgame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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