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모프 중 가장 간지나는 놈은

우버모프(Ubermorph)

최종보스 직전에 아이작을 수도없이 괴롭히며 정신을 갉아먹는 압박감과 긴장감을 선보인 우버모프는 죽여도 죽지 않는 재생형 네크로모프로써 전작의 헌터, 후속작의 리제네레이터(가칭)와 같은 특성의 준보스급 개체입니다.

허나 보통의 고인능욕급 디자인을 선보이는 네크로모프와는 달리 아예 새로운 개체로의 탄생과도 같은 외형의 우버모프는 흡사 하이브 마인드의 소형화라고 생각되는 외형을 하고있습니다.

스프로울이 네크로모프 사태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레비아탄이나 하이브 마인드같은 대형개체가 탄생할만한 여건이 안되는지라, 여러 유저들로부터 이 우버모프는 작은 하이브 마인드와도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작의 수작으로 지구정부영역에 네크로모프가 쏟아질 때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며 네크로모프 군대를 이끌며 유유히 걸어들어오며 그들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개발자에 말에 따르면 보통의 네크로모프들보다 한단계 더욱 진화한 형태의 네크로모프로 이 괴물의 기원은 상당히 독특하고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프로울 폭발했으니 같이 사 to the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