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 특집 -엘리시안 part3

타로스는 원래 제국령이고 자원이 풍부한 행성인데

전부 사막이고 물이 아주 귀한 행성임

행성 총독이 타우와 제국 둘다에게 자원 팔아먹다 제국한테 걸림

총독은 도주 타우가 행성 점령

이에 제국은 탈란병사(탈란도 행성이 사막)+엘리시안을 주축으로 한 병사 파견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이기기는 커녕 소규모 국지전마다 땅크 잃고 계속 손해만 봄

큰 전투들에서도 상황이 안좋음

특히 물이 부족해지자 임페리얼가드는 전의 상실

그래서 그 행성에 있는 가장 큰 상수도시설을 강습하기로 함

제국의 보안이 ㅄ인지 결국 타우가 알아차림 언젠지는 몰랐지만

엘리시안이 강습으로 상수도시설을 몰래 점령하고 버티는 사이

주력부대가 와서 양쪽에서 협공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네 그렇죠 이게 대부분의 병사의 마지막 추락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엘리시안이 처음엔 이기는 것처럼 보였음

타우군사들도 당황해서 쑤컹쑤컹 썰리는 듯 했으나 타우 기갑사단이 오자 엘리시안 데꿀멍

타우군이 전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우군을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협공하기로 한 주력부대도 타우군의 지속적인 게릴라와 수비라인에 후퇴

엘리시안 병사들만 전투 포획되거나 사망

보고 들은 총사령관에게 주어진 것은 커미사르가 준 권총

아 망했어요~

 

뒤 이야기는 포로로 잡힌 엘리시안장교가 탈출계획을 세우고

타우기지 위치를 가지고 탈출하다가 사막에서 기절했는데 황제폐하의 기적적인 은총으로 구출

그래서 제국이 凸먹으라는 의미로 에버서 어쌔신 투하

에테리얼 사살 후 어쌔신 사망

타우 빡쳐서 총공세

마린이 임페리얼가드 퇴각 시간 벌어줌

캠페인 종합적 제국 패배로 엔딩

물론 전황은 안좋았지만 삽질한번으로 캠페인 완전 말아먹음

 

 

 

 

타로스에선 솔직히 엘리시안은 할일을 다 함 ㅇㅇ

아군이 망이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