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모르가나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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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3 18:22:14 KST | 조회 | 231 |
제목 |
휘침성 마리사A 엔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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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가 넘쳐흐르는 마법의 숲. 마리사의 집은 여기에 있다.
마리사 : 후후후. 그래, 세상을 뒤엎는다 그 말이지? 미니팔괘로가 검은 빛을 내고 있어. 이거 그렇게 나쁘진 않은걸.
마리사 : 이제 인간이 요괴를 두려워하는 시대는 끝났어. 이제부터 환상향은 인간이 지배하는 시대가 올거야. 자, 모두 미니팔괘로의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세이쟈 : 그래, 인간. 그렇게 네 힘을 마음껏 발휘하는거야!
마리사 : 말 안해도 알아. 연비는 솔직히 별로 안좋지만...
세이쟈 : 걱정마, 지금 미니팔괘로엔 보물의 힘이 모여있어. 상상 이상의 힘을 갖고 있다고.
마리사 : 그래? 그럼 한 번 시험해볼까?
세이쟈 : 후후후, 이거 정말 든든한 아군이 생겼는걸? 이대로라면 환상향의 변혁도 시간문제야.
미니팔괘로는 요술방망이의 마력을 받아 츠쿠모가미가 됐다. 그 마력에 장시간 노출된 덕에 마리사도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했다. 세이쟈가 이대로 츠쿠모가미나 마리사 같은 인간, 요괴들을 동료로 받아들이면서 세력을 점점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요술방망이의 마력은 무한하지 않다. 거기다 요술방망이를 쓰면 그 대가가 어떻게 찾아올지, 세이쟈는 짐작도 못하고 있었다.
Ending No.3 - 반역의 마리사... 그런데 누구에게 반역을 일으킬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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