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신유키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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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4 13:02:00 KST | 조회 | 515 |
제목 |
역내청 7권 후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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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부터는 주인공의 노답성을 다른 사람들이 슬슬 인식하기 시작함
하야마의 그룹 멤버중 하나인 토베가 같은 그룹이자 부녀자인 에비나한테 사귀고 싶다고 봉사부한테 요청을 함
처음에 하치만은 시큰둥한 반응이였는데 유이가하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토베를 도와주기 시작함
근데 우연의 일치인지 토베가 나가고 난 후에 에비나가 들어와서 토베에 대해 이야기를 좀해서 오..오 설마.. 이러다가
역시 부녀자답게 남자애들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겟어 ^^; 라면서 침을 츄릅거림 역시 부녀자..
역시 괜한 기대를 하며 봉사부원들 다 실망
근데 이때가 수학여행 전날이라서 수학여행에서 극적인 만남을 통해서 둘을 사귀게 해보자! 이런 작전을 짯음
그래서 수학 여행 마지막날에 유이가마하가 에비나를 대나무 숲으로 부르고 하치만이 토베를 떠밀어서 이제 둘만의 시간 비슷한걸 만들면 됫는데
거기서 토베가 상당히 긴장해서 말을 제대로 못하고있었는데
원래는 토베가 해야 할 고백대사를 하치만이 했음
오랫동안 좋아했습니다 저랑 사귀어주세요를 하치만이 했다고 ㅅㅂ...;;
에비나는 매우 당황해서
에비나:미안;;; 아직 남자 사귈 마음은 없어;;; 라면서 에비나가 도망가버림
토베:하치만 ㅠㅠ.. 내가 할 대사였는데 그래도 뭐 차이기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이러면서 하야만 그룹 남자들은 다 떠나고
유키노시타,유이가하마,하치만 3명이 남음
유키노시타:너의 그런 방식 마음에 안들어...뭐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너의 그런 방식 딱 질색이야
유키노시타가 먼저 떠남
유이가하마랑 하치만이 그냥 어색하게 걸아나감 유이가하마가 하치만 재킷 소매를 잡으면서
유이가하마:사람의 마음을 좀더 생각해줘... 많은걸 알면서 그건 왜 모르는거야? ... 그런거 싫어
더군다나 이 장면은 워낙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그런지 퐁칸은 거의 수십페이지동안 일러스트 하나 안 그리다가
이 장면에서만 페이지를 두쪽을 써가면서 대나무숲과 이 세인물을 그려놓앗음
그리고 교토역 옥상에서 에비나와 만남
서로서로 잡담을 주고 받다가
에비나:나 말이야 지금의 나도 내 주위 사람들도 마음에 들어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라 잃어버리기는 좀 아깝지 않나 해서 지금 있는 곳이 지금 함께 있어 주는 사람이 좋아"라면서 계단을 내려가다가
에비나:그래서 난 내가 싫어 라고 호감도 마이너스를 팍팍 보이며 쐐기를 박음
즉 7권 결론은
모든 히로인들의 호감도가 마이너스로 깍여나감 ㅁㅊ....;;;
진짜 주인공 사람 호감도 마이너스로 만들고 뭔가 행복한걸 다 부숴버리고 싶다는 뒤틀린 심정이 있는듯
하 진짜 노답새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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