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도 홍마향때부터 시작해 어언 11년째인가

나는 요요몽 때 부터 접했으니까 10년째...

나름 미소녀들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들 좋아하긴 하지만 캐릭터 하나만 잡아서 몇년동안 빠는건 잘못하겠음.

뭔가 특정 캐릭터 짤방 모으거나 짤방 올리면서 글 쓰거나 하는게 그 캐릭터가 진짜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고,

신작이 등장할 때마다 신작을 응원하는 느낌으로 새로 등장한 캐릭터로 계속 갈아타는 느낌.

특정 캐릭터에게만 관심 갖는 사람들도 새로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도 다른 캐릭터와 어울리면서 이야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좀 더 동방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 등등

이런 생각으로.

신작 흥행 기원이라고 봐도 되겠네여.

그럼 다들 즐거운 동방 여행을

헉 체르노 알파랑 이렇게 크로스하다니 대박이네여ㅋㅋ 짱이다

근데 진짜 꾸준하게 내는게 진짜 대단하네여

사실 작년 같은 경우는 신주님 결혼 때문에 아예 2012년은 이자나기 물질 하나만 내고 넘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