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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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20 23:38:08 KST | 조회 | 339 |
제목 |
진영논리의 정점같은 디시의 갤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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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갤이 아닐까 싶은데 서로 비하하는 단어를 만드는데 굉장한 재능을 보임
게임 보는 재미보다는 서로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주제로 편갈라 싸우는 거에 재미가 들린거 같음
이신형이 강동원이랑 붙었을때 갓좆좆갓좆 대첩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느낌
연맹 코스프레하면서 협회애들 병신이라고 까거나,
아니면 세탁소 놈들은 원래 다 저모양이라고 까거나,
테란이 약하네 저그가 강하네 밸런스 가지고 블쟈도 깜
게임 외적으로도 존나 싸우는데 롤가지고도 싸우고 온게임넷 가지고도 싸우고
블리자드 가지고도 싸우고 스1 시절 대회 흥행 가지고도 싸우고 RTS 장르 가지고도 싸우고
스타랑 조금이라도 관련된 주제라면 무조건 키배를 벌이고 봄
일단 기본 비난 메커니즘은
저테프 / 연맹 협회 / 팀 소속 이 세가지에다가 약간의 인신공격으로 거의 무궁무진한 단어의 조합을 선보임
예를들어 우리에게도 익숙하듯이
저뻔뻔 테뻔뻔 프뻔뻔 약로토스 프사기 그종족 테타늄 같이 밸런스에 관한 말
개씹혐좆 기본 네글자에 이영호 가지고는 머리 큰건 대갈통, 외모가지고 혐오,
앞뒤맥락 짤린 짤방가지고 인성, 예전에 있던 귀맵사건으로 걸고 넘어져서
개갈딸귀씹런극좆혐통 같은 맵 에디터에나 나올법한 괴기스러운 이름을 만듦
예전에 원이삭이 멸뽕가지고 경기 치룰때는 뽕과 삭을 추가해서 개씹극혐귀런좆갈뽕딸삭 으로 불렀음
소속된 곳을 가지고 비난하는 단어도 잘 만드는데 연맹은 좆맹 씹맹 혐맹 협회도 혐회 좆회 씹회
연맹 선수는 설거져, 정종현은 설거지왕, 웅진은 웅식물, STX는 세탁소 하여튼 밑도 끝도 없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용어에서 인종차별적인 어휘를 볼수 있듯이 ( 프랑스인 병 같은거 )
같은 주제로 몇년동안 키배를 벌이면 그 키배를 벌이는 주체 가지고 인신공격하는 어휘가
엄청나게 탄생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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