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 BL도 생각보다 수요가 많음

그냥 평범하게 게이물을 꺼려하는 많은 오덕층에서도 남성향 BL은 꾸준히 소비되고 있음.

클리셰라던가 전개라던가는 비슷비슷하지만 수를 담당하는 캐릭터가 여성스럽게 그려지는게 특징.

여성향 BL에서도 여성스러운 남자캐릭터가 등장하긴 하지만 이건 그냥 모든 타입을 전부 수용하는 경우고,

남성향 BL에서는 여성스러운 남자캐릭터는 필수요소임.

그런걸 보고 '보추'라고 하는듯?

특히 보쿠노 피코를 감명깊게 봄.

사실 특별히 여성적이지는 않더라도 성인 남성의 특징을 완전히 갖추지 않고 있기만 하면 어느정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남성향 BL은 어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배경이 많은거고.
위에서 여성적인 부분을 극대화시킨게 오토코노코물이죠.

으으

나...남자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