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괜히 찌질한 이야기

아무도 버게 안 쓰는 틈에 찌질한 이야기나

사람에 대한 인상이 정치사상도... 물론 많이 영향받지만 일단 아는 게 많다거나 그러면 좋게 받아들여지는데

유독 어떤 사람만은 그게 안됨...

글이나 이야기하는거 보면 뭐 무난무난.... 솔직히 뭐 노력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보단 잘 정리하고 쓰고 그러는거 같고 호응도 많이 얻고

(객관적으로 보면 뭐 저보다 잘하는 거 같고 뭐~)

그런데 이상하게 좋게 볼 수가 없음

애초에 뭐 말섞은적도 엮인 적도 없으니 이런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어느 분야 되게 잘 알아서 존경이랄까 하여튼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을 그 사람이 씹은 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음...

웃긴게 결국 그 사람도 나중에 자기가 실수한거라고 판단했는지 그냥 그 글 지움

사과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고

그 이전부터 좋게 생각했냐면 그건 아닌거 같지만 하여튼 무슨 괘씸죄를 받아야할 것 같은건지 뭔지 그 뒤로는 좋은 글을 쓰거나 그래도 괜히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그랬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 솔직히 말하는게 좀 잘난척 하는거 같아서도 있....음...니..다...

찌질...

변희재라네요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게 아닐까요

윽... so true...

사실 그 사람 글을 찾아 읽는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평소엔 볼일도 없긴 한데

가끔 상념(...)에 젖거나 할때면 막 이런저런 생각이 나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