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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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11 22:47:55 KST | 조회 | 256 |
제목 |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AOS 가 나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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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서포터 딜러 기본 세가지 포지션의 최적화된 역할 구분이나
시야를 차단하는 부쉬와 탑 미드 봇 3 개의 라인과 정글로 구성된 맵이나
주기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미니언들과 상대방의 건물을 모두 파괴해야 이기는 시스템
이 기본틀을 고대로 가져가면 기껏해야 롤 서버 터질때 아니면
도타 2 가 천년만년 베타질만 해대지 않는 이상에야
그 어떤 AOS 도 롤하고 도타2 와 경쟁상대가 안되지 싶은데...
RTS 같은 경우 자원이라는 기본요소를 약간씩 비틀어서 게임마다 자원의 가짓수나,
종족, 전략, 시간대에 따른 자원관리라던가, 수급방식이나 일꾼에 차이점을 주는데
AOS 는 이런 기본요소들을 비트는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어떻게 되긴 되더라도 밸런스가 존망하겠지...
예를 들어 부쉬같은 경우 그냥 거의 모든 AOS 게임에서 부쉬의 개념이 똑같다
안으로 들어가면 상대방이 날 볼수 없다 고로 기습에 쓰인다, 아니면 숨기에도 좋다.
부쉬의 개념을 못고치는 대신 캐릭터마다 차이점을 줘서
부쉬를 끼고 싸우면 더 이득이 있다거나 하는게 전부인데
이것도 캐릭숫자가 늘어나면 이득을 얻는 방식과 이득의 차이점이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같은 게임 안에서도 신캐릭보고 무슨무슨 구캐릭 섞어서 만들었다고 욕먹는 판에
다른 게임에서 비슷하게 만들었다간 욕만 무지하게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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