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에서도 서폿 위주로 하는데

요즘은 레오나로

시야석 가고 업글하고 점화석 가서 슈렐 가고 다시 루비 사서 군방 가고

이렇게 빨간 루비 계속 사는게 이상하게 조음

서포트인데도 탱키해지는 느낌 쏘 굿



어제는 서포트 쓰레쉬가 시야석 안가고 현돌가서 화남... 야 상대 로밍 다니는데 와드 좀;;;

아 저도 좋은 자리에 잘 박는건 아니군여 슬픔

엊그제 롤드컵 보니까 프나틱 서포터가 망령의 두건을 가더군요. W 액티브의 물마방 증가 효과와 함께 망령의 두건의 마방까지 합쳐지니 매우 튼튼했음.

좋은 자리에 잘 박는?

호옹이 그런 템 조합도

근데 돝하다보니 롤 시야석 진짜 개좋은 템이라는 들더군요.생각이 돝은 와드가 수가 제한되어있는데 시야석은 그딴거 없는데다가 체력까지 올려주는;;;

와드... 쓰레쉬가 용 앞에 와드 안 박아서 진짜 화남요

카오스는 심지어 치즈란 템도 상점에서 갯수제한으로 돌림

치즈가 영약같은거라 보면됨

저도 가끔가다가 제정신이 아닐 때 잘못 박아서 같은 자리에 두 번 박고 그러기도 함ㅋㅋ
시야석은 축복받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유리한 팀이 너무 쉽게 시야장악을 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불리한 팀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힘들다는 점이 있어서, 시즌4에 들어서는 이 부분을 변경할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롤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아니면 설치할 수 있는?) 와드의 갯수에 제한을 두지 않을까 싶네요. 도타와는 달리 수풀이라는 요소 때문에 와드가 훨씬 더 중요한데 시즌4 들어서는 게임 양상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정글몹을 늘려서 2인정글이 '가능'하게 하는거 자체만도 필요함

시즌2 서폿 > 돈룬돈특을 박고 뼈빠지게 모아서 와드를 존나게 박았다
오라클을 살려내서 돈을 아끼고, 그 돈을 슈렐리아나 이지스로 바꾸는게 목표
팀원 전체가 와드를 하나씩 사서 균형있는 와드 소비가 있었다

시즌3 서폿 > 돈룬돈특 없어도 돈은 존나게 벌 수 있고, 유틸리티성 아이템이 죤나게 많아졌지만 그 성능과 사용효율에 대한 회의가 이어짐. 결국 서폿은 모든 돈을 와드에 꼴아박게 되었고, 팀원들은 와드 안 사는 돈으로 템 하나 더 뽑아서 더 빠르게 딜링적 우위를 점하는 형태가 되었다

시즌4 서폿 > 복지가 문제가 아니었다. 제도가 문제였던 것이다... 내 생각에는 와드라는 개념보다는 천리안의 개념으로 시야싸움을 긴박하게 만들거같음

호오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