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역사 재해석 해서 만든 광고 별로다..

디스커버리 채널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맛집을 찾을까?(영어음성으로 나오고 자막뜸)

나레이션:20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유명한 추어탕 집

여기에 박문수가 다녀갔다는데...

할머니:박문수 ㄴㄴ 방문수야!

나레이션:방문수? 다시 한번 물어봤다

할머니:방문수!! b.a.n.g 방 여기 맛패도 있어!!

나레이션:맛패?

역사 전문가:사실 박문수가 아니라 방문수였음 그리고 그는 암행어사가 아닌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미식가였음!! 마패처럼 생긴 맛패로 식당을 평가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녔음

결정적인 증거 또있음! 박문수의 1723년 초상화와 1738년 초상화의 모습이 확연히 다름

전국맛집을 다 돌아다니니까 자동적으로 뚱뚱해진거지!!!!

방문자수를 중점으로 만드는 신뢰도있는 맛집을 알아내기 위해

현대카드는 마이메뉴를 만들었다

영상끗

뭐라고 해야되지 나 왜 이런것만 보면 뒷맛이 찝찝한거 같냐

예전 그 미스터피자의 병신광고때문에 그런가 페이크 다큐 별로네

광고를 직접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여기 써있는 게 스크립트라면 그냥 재미가 없는듯

그거 만든 사람들이 예전에 만든게 김 페이크다큐 그거 아니었나. 그게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후속작의 느낌이 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