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에서 마법사는 사람과는 다르게 분류되던거 같던데

사람은 사람인데 사람이 아닌건가

그렇다면 이런 짤도 설명가능 굿

ㄷㄷ

마법의 종족이라고 해야하나.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아예 요괴의 한 종류로 분류하더군요.
흔히 판타지 세계관에서 말하는 마녀 같은 것과 비슷하게 묘사된다고 보는게 맞을듯.

남녀추니

서서 오줌을 누게 해줄수 있는 마법이라니...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좋지 않나요

근데 또 마리사는 평범한 마법사..

대표적으로 마법사 타이틀 달고 있는 캐릭터들 보면,

마리사 - 종족은 인간이지만 마법을 사용할 줄 앎. 늙지 않는 마법은 익히지 않음.
앨리스 - 인간이었지만 늙지 않는 마법을 익히고 종족적으로 마법사가 됨.
파츄리 - 태어날 때부터 종족적으로 마법사.
뱌쿠렌 - 인간이었지만 늙지 않는 마법을 익히고 종족적으로 마법사가 됨.
등등.

뭉뚱그려 전부 다 마법사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먹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마법과 늙지 않게 되는 마법을 익혔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종족적인 의미로 마법사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인듯. 종족적인 의미로 마법사를 부르는건 어떻게 보면 마족 이라는 느낌과도 비슷하겠죠?

사람이 마법은 쓸줄은 알더라도

먹지 않아도 살고 나이도 안 먹는거부턴 어떻게 같은 사람으로 인정해주냐! 같은 분위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