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M:김치 에디션

시놉시스: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승인된 XCOM 프로젝트는 숙련된 군인과 재능있는 과학자, 노련한 기술자들과 풍족한 산업기반을 갖춘 서구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신출귀몰한 엑스컴 요원들은 막강한 첨단무기를 동원하여 외계인들을 무찔렀고, 세계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엑스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나라도 있었다. 한국은 그 중 하나였고, 이 불쌍한 나라는 저 멀고 거대한 진공공간에서 찾아온 끔찍한 죽음의 사도들 앞에 발가벗은 아기처럼 무기력하게 노출되었다. 엑스컴 정보위성의 가호를 받지 못하는 한국은 결국 스스로 무장하여 시민과 국토를 지키고자 결심한다. 그리하여 정부의 주도 하에 한국의 존망을 건 위대한 국가사업 K-XCOM이 발진했다. 서울 지하기지에서 사령관은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기술을 발전하고, 각 도와 시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외계인들에게 대항할 군대를 양성해야 한다.

[영토]-비록 첨단 정보위성은 없지만, 한국은 통신기기를 탑재한 군용 차량을 각 지역에 보내 XCOM과 긴밀한 연락망을 만들 수 있다.

[서울 특별시]-HQ. 과학자+1/노동력+1, 120만 달러 지원

[경기도]

수원시:노동력+2, 100만 달러 지원

의정부시:과학자+1/노동력+1, 100만 달러 지원

용인시:노동력+2 80만 달러 지원

부천시:야인시대 촬영 후 부천시는 공식적인 무인지대가 되었습니다. 이 땅을 지킬 이유는 없습니다.

[강원도]

춘천시:과학자+2, 80만 달러 지원

속초시:노동력+2, 100만 달러 지원

[전라도]

목포시:과학자+1/노동력+1, 100만 달러 지원

보성시:노동력+2, 100만 달러 지원

익산시:과학자+2, 80만 달러 지원

흐음.

왜 원이 아니라 달러죠?

부천싴ㅋㅋㅋㅋㅋㅋ

쌍도는 이미 외계인에게 넘어갔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