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적당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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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5 21:14:04 KST | 조회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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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월까지 하던겜을 잠깐 접속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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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마을화된) 살던곳을 둘러봤는데
9월부터 학교 다녔으니 딱히 개강시즌에 접은게 아닌데
희한하게 7월에 접은시점 이후의 흔적이 딱히 없었음
죽으면 캐삭이니 큰 손해를 보는 게임인 동시에 죽는게 빈번한 게임이니 마을안에 묘지가 있어서 유골과 비석을 세워놓는데 7월초 이후의 비석이 없었음.
교통수단인 보트가 딱 한대밖에 안남아있던데 다 썩은건지 이걸타고 다른데로 흩어진건지는 알 수 없고..
유령마을화되니까 배럴에 담아둔 와인이 식초로 변하고 가축을 넣어두는 목장이 울타리만 있고(있었다가 죽은듯) 마을외벽이 원래 벽돌벽-목책의 2중층인데 목책벽 전체가 썩어날라감. 영역이 하도 넓어서 이틀하고 반 걸쳐서 완성한건데..
마을영토를 목책 이상의 넓이로 박아놓기만 하면 보수를 안해도 벽이 안썩고 유지가 되는데 안늘려놨었나봄. 아니면 족장이 접속을 안하면 영토가 줄어드는 시스템이던지
근데 막 빈집도 있고 튼튼한 벽돌벽이 남아있고, 열쇠가 없어서 정문은 못열지만 마을을 텔레포트로 출입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문으로 다니는것보다 안전) 이 넓은 마을을 혼자 내집처럼 써도 되겠다 생각하고 조금 흐뭇해하면서 끔.
그건 그렇고 도피가 와우잡은이후로 이제 스팀안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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