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burial at sea 클리어완료(약스포)

멋지고 아름다운 동네 랩처를 다시 배경으로 써줘서 고맙긴 한데

으으.. 짧긴 짧네요

일단 기본적인 줄거리는

어디서 많이 놀다 오신 것 같은 엘리자베스 양과의 '리틀 시스터 구출기'입니다.

앤드류 라이언이나 프랭크 폰테인은 많이 언급되지만 등장하진 않고,

대신에 랩처를 대표하는 개념찬 예술인 한 명이 주인공을 손수 댄스 플로어에 올려 주는 이벤트는 있습니다.

인피니트의 DLC인 만큼 활보하는 도시는 바다 아래의 랩처라도 인피니트 본편의 컬럼비아와 연결짓는 오브젝트가 충실합니다. 대표적으로 스카이 훅. 렌치나 빠루 대신에 이걸로 근접전투를 하고(처형도 가능) 스플라이서와 싸울 때 공중을 붕붕 날아다니면서 싸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번역을 급하게 했는지, 오류가 눈에 많이 띄고 대화로그 창도 첫번째 화면에서 스크롤이 안 되네요. 이건 조작을 잘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마는

그리고..

본편부터 주인공 꼴이 참 말이 아님.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