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gy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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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0 21:56:02 KST | 조회 | 3,056 |
제목 |
Euphoria 라는 야겜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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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굉장히 하드....한 게임인데
뭐하다가 그런지 몰라도 네이버에 검색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충격을 먹은건 어느 한 블로거의 리뷰였는데
그 내용이란 대충
게임 자체는 하면서 역겨워 죽는줄 알았다 ㅡㅡ
근데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하면서 그런거 다 잊게됨 스토리는 슈타인즈 게이츠보다 좋다 감동먹음 ( 전 슈타인즈 게이츠가 뭔지 잘은 모르지만 명작이라고 몇번 들은거 같긴 합니다.)
입니다.
어짜피 여기서 이 게임 하실분 없을테니 대충 요약하자면
야겜판 쏘우 처럼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시작부터 한명 죽고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뭐 여러명 강간하고 어쩌구 저쩌구 똥도 멕이고 하는데 진 루트를 타게되면
사실 이건 가상현실이고 주인공이 원래 좋아하던 여자애의 음모.. 같은 거에요,
그리고 참가자중 한명은 뭐 사실 주인공하고 질긴 인연이 있어서 살릴려고 어쩌구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거 야겜치고 스토리 좋은 편이지 절대 명작급의 스토리는 아닙니다..
그 역거우면서 모든 루트 깨시고 역겨우면서 엔딩보고 감동받은 그 블로거는 아마 븅신 또는 변태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내가 이글을 왜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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