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뭉게뭉게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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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31 00:15:46 KST | 조회 |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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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온갖 나쁜 짓도 서슴없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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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동안 밤에 이불 속에서 그 때 내가 왜 그랬지 하고 끙끙 앓을 수는 있겠지만.
저 중학교 다닐 때 학교가는 버스에서 누가 흘리고간 봉투 주운거 20만원 들어있던거 좋다고 가져가서 용돈으로 써버린거, 지금와서도 '아 분명 누군가의 학원비 같은 것이었을텐데 나 때문에 혼났으면 어떡하지, 혹시 더 이상 학원을 못다니게 됐으면 어떡하지'하고 생각하고 뭐 그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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