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보스의 탄막패턴에 이름이 붙여져서 스펠카드라는 시스템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타입명)「(스펠카드명)」같은 형태를 가집니다.
(예) 영부「몽상봉인」, 연부「마스터 스파크」, 화수목금토부「현자의 돌」, 사천왕오의「삼보필살」등
하지만 일부 스펠카드들은 타입명이 붙어있지 않고 스펠카드명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십중팔구 그 캐릭터의 비장의 필살기인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는 대개 게임 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꺼내는 스펠카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딱히 특정 카드 하나만 이런건 아니고 타입명이 붙어있지 않은 스펠이 한 작품에 여러개 나오기도 하고 어떤 캐릭터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도 그런 스펠이 없기도 하지만, 대체로 스펠명이 붙지 않은 스펠들은 연출상 누가봐도 이 스펠이 비장의 카드구나 하는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죠. 동방영야초에서 등장한 라스트워드 같은 경우도 모두 타입명이 붙어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 레이무 같은 경우「몽상천생」, 마리사 같은 경우「블레이징 스타」, 아야 같은 경우「환상풍미」 등
기존에 이런 비장의 카드 같은 스펠카드는 최종보스나 주역급 캐릭터들에게만 붙는게 보통이었는데, 더블 스포일러에서 보니까 무라사 선장에게 타입명이 붙지 않는 스펠카드 「딥 싱커」가 추가됐더군요. 신기해서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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