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뭐든 해보고 싶었고 뭐든 잘하고 싶었는데

향상심 같은건 예저녁에 잊어버리고 지금은 모든 취미가 다 즐겜마인드가 된 것 같음.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딱봐도 안되는걸 해본다고 되겠니.

멋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생각만 할 뿐 딱히 그림을 직접 그려본 적도 없고...

게임을 하면서 항상 이길 수 있고 클리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노력에 드는 시간이 귀찮아...

그래서 웹에서 예쁜 그림들을 다운받아 저장해놓는걸로 대리만족을 느끼고 롤방송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얼마나 좋니.

아저씨

아냐 이사람아

내가 애늙은이가 된 것은 플엑의 영향이 팔할이다

애 아니면서

그냥 플엑과 함께 나이먹은 것뿐 아닌가요?

아직 팔팔한 저라면 모를까
제가 애늙은이가 된 것은 플엑의 영향이 구할입니다

넌 그냥 애야 풋풋한 애라고

감사합니다

프레쉬하네요